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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피어나는 소리
[그] 강하면서 부드러운 - Javier Bardem
영화 '비우티풀 Biutiful (2010)'에서 불법이민자 인력브로커 욱스빌 Uxbal 연기를 했던 하비에르 바르뎀 Javier Bardem. 그가 걸었던 바르셀로나 거리는 얼마나 절망적이고 스산했는지. 하지만 그 거리가 온기를 더할 수 있었던 건 하비에르 바르뎀의 강하면서 부드러운 눈빛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그래서 그의 절규와 아픔, 묵직한 따스함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다. 스페인 영화베우인 하비에르 바르뎀은 1969년 스페인 영화계 집안에 태어난 6살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한다. 10대에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럭비를 하며 TV 시리즈에 출연했고, 1992년 영화 출연 초기 시절에는 한동안 섹스 심볼로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고정된 이미지를 거부하고 다양한 역할에 도전, 25편 이상의 작품..
어제까지의 세계/#CUT
2013. 11. 4.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