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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피어나는 소리
15살부터 떠나는 '길 위의 학교' - 로드스꼴라(Roadschola)
세상을 만나고, 그 만남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가장 근사한 방법은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길위에서 많은 것을 만나고 배우고 또한 성장할 수 있었으니까요. 여기 근사한 학교가 있습니다. 길 위에서 세상과 사람을 만나고 그 경험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힘을 기르는 것을 추구하는 여행학교, '로드스꼴라(Roadschola)'가 바로 그 곳입니다. 로드스꼴라는 공정여행 사회적 기업 '트래블러스맵'(Travelers' Make aan Amazing Planet)이 2009년 설립한 비인가 대안학교로, 학생들이 다양한 여행프로젝트와 접목한 학습을 통해 길 위에서 철학과 역사, 인문학을 만나고 다른 문화와의 관계맺기를 통해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습..
어제까지의 세계/낯선 만남
2012. 5. 30.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