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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피어나는 소리
활동가 팔개월 - 가설이 필요하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 I, Daniel Blake』. 2016, 켄 로치, 황금종려상 6월 한 달, 내 마음은 정지해 있었다. 행사에 홈페이지 업데이트에 몸은 바빴지만 정작 중요한 것들은 진전이 없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내 마음도 함께 스톱. 무기력에 휩싸였다. 그러던 중 보고 싶었던 를 봤다. 다니엘 형님의 스프레이 휘갈김, 이웃에 대한 진심어린 눈길과 도움, 시민 이하도 시민 이상도 아니라는 성찰. 결과는 너무나 예상 밖이었지만 좋았다. 다 좋았다. 나도 좀더 용기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래도 별 진전은 없었다. 을 봤다. "인간은 시시해지면 끝장이야." 포스터에 새겨진 제인의 대사가 가슴에 박혀서 어쩔 도리가 없었다. 영화를 보기 위해 휴가를 냈다. 시간의 흐름은 혼란스러웠고, 여주의 인간..
활동가 일지
2017. 7. 13.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