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피어나는 소리

[웬툰] 한 페이지에, 일상 하나 - 센넨화보 (日) 본문

A Comics

[웬툰] 한 페이지에, 일상 하나 - 센넨화보 (日)

우엉군 2012. 4. 11. 17:25

 

벌써 1년도 더 됐네요. 작년 2월, 아트선재센터 '망가: 일본만화의 새로운 표현' 기획전에서 쿄 마치코 Kyo Machiko의 <센넨화보 センネン画報>를 알게 된지도... 선선하고 한가로운 날이면 그녀의 시선과 감성들이 문득문득 목 아래까지 차오르곤 합니다.

오랜만에 그녀의 블로그를 방문하고 여전한 센넨화보 작품들을 접하니, 문득 따스함과 부끄러움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이미 천 장의 화보를 그려버린 그녀는 어디를 향해 계속 걸어가고 있는걸까요?

투표 말고는 할 게 없는 오늘은 유난히도 지루하네요. 지루해서 만화라도 그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우엉우엉.

 

 

여보세요 (もしもし)

 

 

라무네 (9つのラムネ)

 

 

또하나의 표지 (もうひとつの表紙)

 

 

베개 (枕)

 

 

편지 (山形からの手紙)

 

 

Weather Report

 

 

음악 (Ongaku)

 

 

야행의창 (夜行の窓)

 

 

건너지 못했다 (渡りきれなかった)

 


 

 

 

Comments